중국 내 일부 여행사가 한국 단체관광 상품 판매를 금지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중국 외교부가 해명에 나섰습니다. 중국 외교부의 화춘잉 대변인은 한국여행이 금지됐다는 말을 들어보지 못했으며 중국은 한·중 교류에 적극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화 대변인은 두 나라 지도자들은 중·한 관계 개선과 발전을 추진하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며 중국은 중한 양국이 각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하는데 적극적이고 개방적인 태도를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