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관종입니다 ㅎㅎㅎㅎㅎ
-
1. RPM이 뭔데 ?
Revolutions per minute
알기쉬운말로 분당 회전수
엔진이 얼마나 빠르게 일하고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2. 그게 그렇게 중요해 ?
아니요. 중요도는 낮습니다. 어느정도로 낮냐면 .. 일부차종(오토기준) 은 RPM을 표시해주지도 않죠.
단지 엔진이 얼마나 빡쎄게 일하고있냐를 나타내 준다 정도로만 아시면 됩니다.
오토기준으로는, 엔진 열일하네 ㅎㅎ 정도일뿐이죠 .
스틱의 경우는, 기어변속타이밍을 잡을때 필요합니다.
(그마저도 나중엔 대충 감으로 샤샥.)
3. 근데 왜이렇게 민감해 ?
눈으로 확인할수있는 정보이니까요.
우리가 장보기위해 차를 샀는데, 몇마력인지, 토크가 몇인지, 무슨엔진이고, 무슨미션인지가 중요할까요 ?
(예외 : 쉐보레 젠1/젠2미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건 알아야함ㅋㅋㅋ)
4. 모른다고 문제인가 ?
이건 문제죠 .
시동걸었는데 ,RPM이 0이 아니라 놀라셨답니다.
"어제까진 안그러셨답니다 "
5. 그래서 어쩌라고.
최소한, 눈에 보이는 정보는 뭘 의미하는지는 알자는겁니다.
대처법, 수리법, 이런건 필요없으니, 무슨의미인지는 알아야 합니다.
시동걸때 계기판을 보면, 십여개의 그림이 떳다 사라지죠 ?
그게 차량 상태, 정보, 문제여부를 알려주는 표시등 입니다.
표시등을 하나도 모를경우 :
엔진점검등, 냉각수고온,스티어링휠 점검등, ABS점검등, 이 켜진채 주행하겠죠 .
앞으로가는덴 문제 없으니까.
하지만 본인뿐만아니라 타인도 위험해집니다.
심지어 사이드브레이크를 잡아놓고 운전할수도있죠 .
표시등이 뭔지 알 경우 :
파랑(초록)은 상태등 (상향등, 안개등, 기타등등) . 아 내가 켰구나, 혹은 켜졌구나.
노란색. 아 점검이 필요하네 . .
빨간색. 서비스센터에 가자!!!!
아는만큼 안전합니다.
여기서 조금 더 알면 , 임시방편도 알수있겠지만 (ex. 냉각수 보충)
그거까지 알필욘 없습니다.
그냥, 무엇을 의미하는지. 그것만으로 충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