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옹성같던 오유를 깨버리네요
솔직히 군게의 경우 왠만한 남자들은 다들 겪는 일이라 자기들 일이라고 할 수 있어서 나름 공감이 갔는데
문케어의 경우 사실 대한민국 초고소득 1%도 안되는 사람들의 이익 문제라 공감 못얻을지 알았는데
그들의 필력 덕분인지 의사라고 하는 직업 자체가 사회적 동경의 직업이라 그런지 오유를 이지경까지 만들 정도로 만들어 버렸네요
복지하면 나라 망한다, 법인세 올리면 기업들 다 나가고 한국경제 망한다의 의사 버전이 성공을 거뒀군요
자기들 수익 문제를 심평원 문제와 의료 체계 전반을 걱정하는 정의의 의사로 포장하여 공감을 얻었네요
대단하고 축하드립니다
이 참에 아예 모든 체계를 비급여로 하자고도 주장해 보심이
아예 비급여해 버리면 돈따라서 굳이 성형외과 같은거 안가도 되니 한국 의료가 탄탄해지지 않겠습니까?
이 참에 당연지정제도 없애 버리고
의사 수익 = 탄탄한 의료 시스템 아닌가요?
자게와 시게에 와서 문재인에 반대할 자유를 달라고 외치는 분들 동의하시죠?
이렇게 쉽게 여론 몰이가 되는데 까짓껏 문재인 탄핵도 외치죠
문재인 날아가고 건보라는 걸 아예 없애버리면 세계 최고의 의사와 의료 시스템 구축이네요
자 해 봅시다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