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R에서 초기 대응 시, 진심이 느껴졌더라면 우리가 이랬을까나요
제가 아쉬운점은 이렇습니다.
초기에
1. 맞아요. 여시 회원들 트래픽과 신규회원이 탐났어요!
2. 탑씨 노리고 온거 잘 알고 있었습니다.
3. 오랜기간간 믿어주셨던 기존 사용자들을 기만한 점 맞습니다.
4. 베타테스트라는 미명하에 저희도 이런 상황을 숨기며, 한편으로는 즐겼던것 같습니다.
5. 금일부로 모든상황을 바로잡고, 기존회원에 대한 처우 개선을 언제까지 진행할 예정입니다.
6. 다시한번 회원님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7. 탑씨는 공유해드릴게요
이렇게 나왔더라면 아마 다들 이렇게 떠나오진 않았을거에요
우리는 그간
1. 댓글도 6자
2. 수영복만 올려도 신고. 반성문 쓰고 징계버거 먹고
3. 다시 풀릴날을 기다리며 눈팅 눈팅 (스르륵 이용이 무슨 벼슬이라고)
4. 사진 1장 올릴라고 리사이징 해가며(리사이징 잘못하면 화질저하된다고 노력노력)
5. 그렇게 올린사진에 무플 (쿨럭)
6. 자게이, 씹선비, 장비병환자 등 덕후 취급아닌 취급을 당하며
살아왔던것 같습니다.
오유 오니, 사람과 사람이 모인 커뮤니티 같고 진심도 느껴지고 너무 좋습니다.
얼릉 얼릉 새터에 적응 잘 했으면 좋겠어요
다들 너무 감사드리고, 따스하게 맞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장터 없는거랑, 성게 없는건 좀 아쉽긴 하지만 그거야 뭐 부차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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