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는 이 노래를 현재20대와 청소년들, 즉 "아이"들을 위해 쓴거 같습니다.
"울지마 아이야 애초부터 네 몫은 없었어"
"널 위한 기적이 어여 오길"
"이 마을에 넌 이제 모두 조심해 보는게 좋아"
같은 가사들이 있는것도, 현재 청년들의 암울한 상황을 나타내죠
이에 반해 산타는 현재의 젊은이들을 위한것 같이 행동하지만 현실은 전혀 아닌 기성세대를 꼬집는거 같습니다
산타는 대체로 선역으로 나오지만 여기에서의 산타는 아무리봐도 악역에 더 가까우니까 말이죠.
처음부터 산타가 오니 조심하라고 되있고 "이젠너의 편이 되어줄께 (꿈깨)" 라는 가사를 봐도
말만 다 너희를 위한것이다 라고 말만하고 전혀 그렇게 행동하지않는 현재의 기성새대에 가깝죠.
서태지 자신도 "뱃살이 기름진" 산타가 되었다고 하는데 현재 서태지의 나이를 생각해보면...
"밤새 고민한 새롭게 만든 정책
어때 겁도 주고 선물도 줄게" 이 가사는 현재 정부가 내오는 정책을 꼬집죠.
말만 청년들을 위한 정책을 세운다 하지만 정작 겁만 많이 주고 (사찰, 시위진압)
선물은 쥐꼬리만큼 주는 현재의 박그네 정부...
"애꿎은 마녀를 포획한 새빨간 크리스마스 와인
Too Legit but in a Tricky way"이부분 역시 정부를 말하는것 같습니다.
마녀는 박그네인거 같고 새빨간 크리스마스 와인은 새누리당인듯 하고.
Too Legit but in a Tricky way는 말그대로
법대로하지만 (청년들에게) 안좋은쪽으로 가는걸 말하는거 같고요.
"울지마 아이야 애초부터 네 몫은 없었어
아직 산타를 믿니? 자! Trick or Treat!" 이부분은 청년들보고 께어있으라는 메시지가 확실하죠.
랩부분은 약간 현실에 안주하고 쿨병걸린 정치에 관심없는 청년들을 까는거 같네요
"안락함의 Slave, 달콤한 케익"같은 경우 정치에 관심없으면 마음은 편하지만
말 그대로 안락한 노예가 되는걸 말하는듯 싶고
"불순한 스펙이래, 리스트에서 제외"는 투표에서 제외가되는걸 말하는거 같네요
결론은 서태지가 10,20대인 청년,청소년들에게 깨어있으라는 메시지를 던진듯 싶습니다.
아니면 기성세대가 너희를 위한척하면서 모든것을 너희한테서 뺏어갈테니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