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레 중국에서 왕따 당하는 문대통령, 혼밥, 기자 폭행, 굴욕 외교 논란으로 아수 쇼킹하게 본편 시작된 듯헌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도요. 아무리 흔들어대도 문대통령은 쉽게 흔들리지 않을 사람이라 믿고 있고 ( 이번 중국 방문에서도 보았듯이) 자기 맡은 임무를 끝까지 해내리라 믿습니다.
사실 이건 조금 부끄럽지만 문대통령께서 열심히 일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저도 힘을 내서 일합니다.
아무튼, 아무리 시끄럽고 혼란한 정국이어도 문대통령은 흔들리지 않고 꾸역꾸역 국민과 약속한 방향으로 가실 것이라 믿기에 큰 걱정 없습니다.
다만, 갑자기 오유에서 어떠한 이유로 시게에 난리가 나고, 문꿀오소리님들을 대놓고 손가락질하는 글들이 수면위로 올라오는 것을 보면서 솔직히 100% 순수한 마음으로 이또한 오유라는 커뮤니티의 옳바른 자정작용중 하나다 라고 받아들이기엔 요즘 돌아가는 분위기상 좀 께림직하게 느껴지는 것이 사실 입니다.
갑자기 문대통령의 열성적 지지자들을 비하하는 분위기... 좀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저는 의구심이 들고요.
저는 mb를 비롯해서 사법부, 언론, 종교계 등 사회전반의 적폐를 청산하고 대한민국을 리셋하기 전까지는 절대적인 지지를 거두지 않을 생각입니다.
두서없고 부족한글 죄송합니다만 상황이 하수상해서 의견을 조심스레 적어봤습니다. 너그럽게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