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꺾고 5전 전승..역대 첫 세계선수권 3부 리그 승격
(강릉=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한국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피아니스트 출신인 한수진(30)의 맹활약을 앞세워 네덜란드를 꺾고 전승 우승을 달성했다.
새러 머리(29·캐나다)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8일 강원도 강릉의 관동 하키센터에서 끝난 2017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여자 세계선수권 디비전 2그룹 A(4부 리그) 대회 최종전(5차전)에서 네덜란드를 2-0(0-0 1-0 1-0)으로 눌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