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오래 탔지만 평소에..아니 아예 살면서 관심도 없던 라디에이터 호스..

작년에 정기 자동차검사 받으러 갔을 때 검사하시던 분이 만져보시고

" 고객님 저한테 커피 사셔야 합니다. (라디에이터 호스를 가르키며) 이거 보세요
 여기 호스 끝부분 배불렀죠? 살짝 만져보세요 터지기 일보직전이고 딱딱하죠?
 이거 터지면 라디에이터 수리 비용 만만치 않아요 "

하면서 냉각수통 뚜껑을 살짝 열으니 가스 빠지는 소리가 푸슉 나더군요


다시 호스를 만져보니 말랑말랑 해 졌습니다.


검사 하시던 분 말론 못해도 한달에 한번쯤은 본넷 열어보고 만져보라고 하더군요


주의 : 꼭 운행 하기전에 만져보세요. 운행 후 뜨거울때 하면 뚜껑 날라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