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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눈앞에 아른거리네요..
게시물ID : sewol_446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Funalism(:D
추천 : 4
조회수 : 14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5/11 22:46:24
우리 미래와.. 

그리고 희망이 한순간에 무너지는게 엇그제 같았는데 벌써 1년이 지났네요..

엇그제 광화문도 다녀왔고,, 

경찰과 대립도 했음에도,, 

아직도 마음한구석이 편치 않은건,, 

남은 아이들이 돌아오지 않았음과,, 

그 수 많은 희망들이 한순간에 우리곁을 떠났다는 슬픔때문이 아닌가 싶네요.. 

그립고 또 그립습니다.

하지만, 그들을 위해서 앞으로 우리가 더욱 더 바꿔나고 고쳐가야겠죠.. 

힘내봅시다.. 그리고 항상 기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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