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엄청엄청 선선해졌네요.
야외달리기하는데, 땀도 안나고 걸으면 춥다는 느낌까지 들더라구요.
컨벤셔널 데드리프트를 했는데, 엄청난 피로감이 드네요.
그런데, 그런데 말입니다.
짐데이가 저를 괴물로 만들어요 자꾸. 700kg대, 800kg대의 컨벤 데드를 하게 만드네요. ㅎㅎ;
또, 간만에 버피를 하니 몸은 엄청나게 힘든데, 기분은 상쾌합니다.
운동하기 좋은 날들이 다가옵니다.
실망하지 말고, 포기하지 말고 모두 날씬한 몸매, 득근하시길 바랍니다.
아, 환절기에 너무 무리해서 운동하면 면역력 낮아져 감기 잘걸린다고 합니다.
운동도 좋지만 건강이 우선입니다.
* 지난 토요일에 광주 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린 아트페어가 열려 다녀왔습니다.
이제는 도저히 못걷겠다 싶어 봤더니 고작 1만여 걸음.
제 걷는 양의 3~4배를 걷는 분, 다시 한번 사..사...아니 존경합니다.
발사진이지만, 독특한 몇작품 구경도 하세요. ㅎㅎ
작품들이 생각보다 비싸지 않았어요. 유명한 작가들이야 억대였지만 대부분 1천만원 정도에 거래되는 것 같더라구요.
*** 데드리프트 든 무게에 대해 아무래도 추가 설명을 써야할 것 같네요.
짐데이 어플이 82.5kg을 표기하려 소숫점을 찍으면 강제종료돼 소숫점없이 825kg으로 표현한겁니다.
앞으로라도 제 글 클릭하신 분들은 오해없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