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태를 주시하면서
SLR CLUB이란 사이트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게 되고,
아재들도 대거 망명하셔서 감탄+사진 저장을 하다가
궁금한 점이 몇 가지 생겨서 또 질문 드립니다 ㅠㅠㅠ
귀찮이도 이해해주세요 ㅠㅠㅠ
사진글에 다신 댓글들 보면 아재들이 죄다 '장농에다 묵혀 놨다' 이런 말을 하던데요,
사진에 대한 열정으로 한 사이트에 가입하고, 그곳에서 열심히 활동할 정도인 분들이
도대체, 왜, 카메라를 장농에다 넣어 두나요?
사진 촬영 열심히 하다 보면 슬럼프도 오고, 애정도 식고 그래서
카메라에서 손을 떼게 되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