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저 그림이나 사진같은거 하나도 볼줄 모르거든요
명작이나 유명한 것을 봐도 아 잘그렸다 이렇게만 느꼈는데
어제 오늘 사진 보면서 가슴 한켠에서 뭔가가 계속 올라와요
친구가 직장 그만두고 사진 배우고 싶다는 말을 들을때마다 나중으로 미뤄라고 계속 그랬는데
그 친구가 왜 매일 그랬는지 알 것 같아요
안구정화, 심신정화, 멘탈정화
그냥 하루의 피로나 스트레스가 쫘악 풀리는것 같아요
정말 감사해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맥주 3캔 먹고 쓴 건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