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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게똥게똥게 대체 뭘까 궁금해서 들어왔더니....
게시물ID : poop_106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게이빠의추억
추천 : 10
조회수 : 977회
댓글수 : 71개
등록시간 : 2015/05/11 20:07:12



진짜 똥 이야기가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시....신선하네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




그럼 망명자의 소중한 2개의 글 중

하나를 똥게에 바칩니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군대 입대했을 때....

강원도에 입성하고 첫 휴게소에서 똥을 싼 후

보충대를 거쳐 훈련소에 가서

일주일간의 정신교육이 끝나고 각개전투를 시작할 무렵까지

단 한 번도 똥을 못쌌습니다. 그 기간이 무려 16일.

짬밥은 산더미만큼 처묵처묵처묵 하고 있는데 대체 똥들은 왜 안나오는건지 알 수가 없었쥬.


그러다가 어느 날 자다가 신호가 왔어유.

불침번한테 얘기하고 당직사관한테 보고 한 후 화장실 8사로에 입성.


3분만 지나면 왜 안나오냐며 소리를 질러대는 조교의 고함질 속에서

약 10여분간의 산고끝에 저는

야구방망이를 낳았습니다.


그리고 물을 아무리 내려부어도 내려가지 않는 야구방망이 때문에

뚜러뻥으로 야구방망이를 분쇄한 후에야

야구방망이를 정화조로 내려보낼 수 있었쥬.....


음........

그런에 이 얘기를 왜 하고 있죠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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