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를 가입한지는 조금 되었지만 로긴하지 않고 휴대폰으로 눈팅만 하던 여징어 입니다 ㅎㅎ 흐흫흫
이번에 스르륵에서 아재들이 많이 오시고 !!! 덕분에 눈호강을 풍족하게 하여 정말 너무너무너무 햄볶습니당 헤헤헤헤으헤헤흐헤헤흐헤흐
(아재들 멋진 자료들에 꾸벅꾸벅 수줍수줍 더 주세여 더더더 !! 발목 잡고 놓아주지 않을테야!!!!!!! )
다른 모든 것들도 다 행복하고 즐겁지만 ㅠㅠ 특히 많은 분들의 오유에 대한 인식이 조금은 좋아지신 듯 하여 정말 행복합니다 ㅠㅠ !!!!!!!!!!!
저야 뭐 ㅠㅠ 거의 눈팅유저였지만 .. 제가 글을 올리지 않아도 다른 분들이 쓴 글을 읽고 힘든 순간마다 위로를 받아왔고,
또 너나할 것 없는 따뜻한 분위기에 (나눔을 처음 봤을때 그 훈훈한 충격이란..) 가끔 아쉬운 모습들이 보임에도 발길을 끊을 수 없던 곳이었지요
그런 오유가 간혹 오유나 일베나 라는 말을 듣거나, 일상생활에서 너 오유해???-_-음... 이런 말을 들으면 참 당황스럽고 씁쓸하고 억울했습니다..ㅠㅠ
그럴때면 타자에게 오유의 따뜻한 분위기를 보여주고 싶은 마음에 허둥지둥 링크들을 찾곤 했지요..(씁쓸)
이런일들이 너무 많이 일어나니 구석에서 몰래 오유를 숨어서 하는 제 모습도 ㅠㅠㅠㅠ 있었습니다............. 소심징어 ㅠㅠ
ㅠㅠㅠㅠㅠ 그런데 !! 그런데 !! ㅠㅠㅠㅠㅠ 요즘 많은 분들이 오유에 대해 좋게 생각해주시다니ㅠㅠㅠㅠㅠ 크헝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엉 아재들
ㅠㅠㅠ륵네상스도 감격인데 이러시면 ㅠㅠ 오유징어는 감격의 눈물을 펑펑 고...고마워요 !!!!
감격의 눈물과 함께 끄적인 것을 툭 내려놓고 갑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후엥
p.s 아재들 ㅠㅠㅠ이이잉 가지말고 우리랑 여기서 살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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