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에 가입했으니 좀 됏네요 하하 이젠 늙은건가봐요 어느덧 46살 70년개띠 어흑...
대부분은 로그인 안하고 눈팅만 하는게 더 많지만,,,
오늘은 한줄 쓰고 싶어지네요 에구 허리가 쑤시네요 비가올려나...
먼저감사합니다 난민? 여러분 우리 사무실 모니터가 아직 쓸만한거구나 생각드는 하루네요
올려주신 사진들이 너무나 하려하고 멋져서 마치 저절로 모니터가
업그레이드 된거같은 그런느낌.. 감사합니다 난민?님들ㅋㅋㅋ
(사실은 핸펀으로 보다가 pc로)
뭐 꼭 예쁜여성 사진 자세히 볼려고 pc로 보는건 아닙니다...흠흠
그리고 이런 비유가 적당한지는 모르겠지만 그옜날 유럽 사람들이 아메리카를
발견하고 문명이 발달된 유럽인들과 원주민들의 관계를 볼때 그결과가
결코 100% 좋았다고는 할수 없지요 원주민에는 없던 질병과 각종 무기..식민지화
물론 순기능도 있었습니다만..
어떤 문명이던 문명간에 기술적 문화적 차이는 있기 마련인데
그 문명을 전달하는 사람들의 의식수준과 배려심,, 전달받는 사람들의 의식수준과 준비됨
이 그 결과를 좋게도 나쁘게도 한다고 생각해요
아 물론 우리 오유가 무조건 뒤쳐진 싸이트 라고 생각하는건 아닙니다
또 온라인에서 여기와 저기를 구분짓는 이분법적인 생각도 우숩다고 생각해요
마우스질 한번으로 국경을 넘나드는 요즘에는 더욱더 그렇지요
다만 어떤 부분에서 만큼은 지금 난민아재들 보다 아마추어적이다 라고 표현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젤좋은건 모든게 시간을 가지고 천천히 발전 한다면 부작용은 없을텐데
세상일이 라는게 그렇게 순리데로 되는게 드문 요즘 세상에서 는 너무 욕심인거 같기도 해요
불혹에 나이가 되다보니 세상일이 100%좋은것도 100% 나쁜것도 없다는걸 뼈져리게 느끼네요
어떤 한가지 일이 생겼을때 그게 당장은 좋아도 나중에는 해가 되기도 하고 첨에는 나한테 왜
이런일이 하면서 놀라다가 나중엔 그일로 인해 더욱더 발전하고 이러는거 같아요
오유인들의 평균나이가 젋은 걸로,,, 때로는 어리구나 라고 느끼는 한사람으로서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다른 싸이트 보다 순수한 면이 많이 있어요
그게 오유의 색깔 이라고 생각해요 순수한 색깔.....
파레트에 색이 다른 물감을 섞으면 분명 다른 색으로 변해요 순수한색깔+세련된색깔=
기왕이면 우리 오유가 더 예쁘고 멋진 색으로 변하기를 희망합니다
이상 있는듯 없는듯 오유질은 오래 했어도 존재감 없는 늙다리 아재의 걱정어린 주저리 였습니다
추신: 저 지금 당장 천체 망원경 알아보려해요 올려주신 사진들 중에 별사진 들이 제 마음을 흔들어 놓네요
벌써 아파트 옥상에서 망원경으로 별자리 를 보는 저를 상상 합니다 이런게 순기능 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