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도 잘 못쓰고
오유에 글도 처음이지만
3-4년 전부터 오유에 매일 접속하고 있습니다.
50줄에 접어든 중년으로서
항상 정치를 혐오하거나 관심없어하는 젊은 친구들을 보면서
안타까워하면서 살다가 여기오면 세상이 바뀌고 있구나 라는걸 실감하면서 삽니다.
경제행위는 부가가치 창출이며
정치행위는 그 부가가치의 분배의 문제입니다.
경제행위가 삶을 영위하기 위해 중요하면
그에 못지않게 정치행위도 삶의 영위에 중요합니다.
정치는 여의도에서만 벌어지는 일이 아닙니다.
직장 가정 이웃 간에도 날마다 벌어지는 일이 정치입니다.
여의도에서 벌어지는 정치가 나의 직장 가정 이웃간의 정치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정치가 나의 삶에 크게 영향을 미칩니다.
정치는 관심없어라고 그게 쿨하게 사는 방법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
그게 쿨한게 아니랍니다.
그리고 항상 여기에서 좋은 글 보면서 고맙게 생각하며 살아가고 있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