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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시점의 시게 분리는, 일X가 아니라 기자들이 하고있는 분탕이 아
게시물ID : sisa_10036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데자와★
추천 : 5/14
조회수 : 561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17/12/18 08:32:09
닐까요????
현 상황에 대해서,
어제밤 제 친구와 이야기 했는데요.
요즘 요 한달정도???
시게분리다 뭐다 떠들석한데,
이게 터진 시점이 문재인 대통령이 중국방문했을때,,
중국경호원과 한국기자들 사이에서 폭행문제가 붉어진 시기라는것..
요게 중요하다고요..
상황의 대강을 정리하면,
1. 여론은 이 사건에 대해, 기득권을 가진 기자들의 손을 들어주지 않았습니다.
2. 여론은 문재인 정권에 대한 지지율로 볼때, 이번 중국방문에 대해 성공적이라고 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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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그러나 실제여론과 반대로, 뉴스에서는 중국경호원에게 기자들이 폭행을 당했다.
동시에,
4. 야당 대표들이 이번 중국방문을 보고 문재인 대통령이 홀대받았다... 이런식의 보도가 나가지요.
좀더 덧붙이면,
1+2 = 여론의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지지, 옹호
3+4 = 기존 기득권기자 집단의 문재인에 대한 견제와, 동시에 공격,,, (자기들 권력 뺏긴다... 이거죠)
여기에,
이번 탄핵국면과 연이은 선거에서,
오유는 큰 역할을 했습니다.
여론을 주도했는지는 조심스럽지만, 무시할 수 없는 역할을 했지요.
그 증거가, 국정원이나 일X가 어떻게든 오유여론을 흔들려고 했다는것입니다.
한편, 한국에는 일본 자본들이 많이 들어와 있다고 하고,
그렇다면,,, 당연히,
일본 자본들의 , 한국의 기존 언론과의 커넥트가 반문재인의 정치적 색깔을 띤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지금은... 저는 아직 한국의 실제적 독립은 이루어지지않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직, 친일파가 정치, 경제, 언론을 비롯한 모든 기득권을 가지고 있고,,,,
이런 맥락에서,
요즘 문재인 대통령의 외교행보를 보면,
중국과는 거리를 좁히면서, 일본, 미국과 등지고 있어요.
이것은 사드 문제나, 한미일 동맹에 대해 어떻게 하고 있는지보면 알 수 있습니다.
이제 보일것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제 정치적 기득권을 기초삼아,
언론적폐를 청산하려 하는것입니다.
그가 말했던, "재조산하"는,
나라를 다시 만든다는 뜻이지요.
다시 만드려면, 기존 적폐들을 다 청산해야합니다.
그리고, 미국 일본과 등지는것은,
일제시대로부터의, 미군정시절로부터의 독립을 의미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행보는 저변에 이런 의도를 담고 있는것이고,
여기에 당연히 높은 지지율이 따를 수 밖에 없고,
이에, 기존 기득권 언론들은, 그렇게 자기들의 기득권을 빼앗겨서는 안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리고 오유의 시게가,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 지지에 대한 여론의 큰 줄기를 형성하고 있기때문에,
시게를 공중분해 시켜야하는것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지금 올라오는 글들의 성격을 보면,
과거 일X의 분탕과는 수준이 다릅니다.
그들보다는... 이런표현이 적절할지 모르지만,
좀 더 배운사람들이 쓴 글입니다.
일X같은 수준낮고, 말초적이며, 감정적으로 격한 단어를 쓰지않아요.
그리고, 일X와 비교했을때, 전제와 결론의 연결고리가 허술한 논리로 쓰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들, 분탕글에 대해서도,
반박하는 글을 쓰기 위해서는 좀 더 디테일해야 하기때문에 시간도 많이 들어가고 여간 신경이는게 아니죠.
그래서, 그런 글들에 대한, 입장을 표명한 글을 게시하거나, 댓글을 달고싶어도,
골치가 아파서,,, 하지 않고, 제껴두는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청와대 기자단을 해체하자는 청원이 청와대 게시판에 올라오고 있습니다.
동참하는 사람들도 많지요.
이 청원은 그들 입장에서 엄청 큰 데미지입니다.
언론인이기 때문에, 여론이 얼마나 무서운지 누구보다 잘 알테니까요.
이에,
저는 기존에 오유에 가입했던 혹은, 새로 가입한 기자들이 쓴 글이라고 추측합니다.
왜 시게가 분리되어야 하나요???
민주주의국가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고,
토론하는것은 당연한것입니다.
신문도 정치면, 스포츠면, 연예면, 다양하게 있지 않습니까???
베오베나 베스트에 올라오는 글들을 보면, 시게글들이 지배적인것도 아니고요.
또한, 다른게시판은 추천수가 10인 되어야 베스트가 되지만,
시게는 추천수가 20이 되어야 합니다.
만약, 시게가 문재인과 민주당을 지지하는 여론이 지배적이라서,
단지, 그 이유만으로, 이것을 분리시키고자 한다면,
"정의와 관계없이" 기계적 중립을 지키자는 말과 다르지 않습니다.
제가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을 지지하는 이유는,
다른 지지하시는 분들과 마찬가지로,
그가 "문재인 이라는 사람"이기 때문이 아니라,
그가 해왔던,, 그리고 지금 하고있는,,,, 행동, 말, 기본적인 가치와, 이 모든것을 포함한 그분의 국정철학이,
지금까지 우리가 봐왔던 그 어떤 정치인보다,
<정의에 부합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현 시점의 시게분리 논란은,
기자들이 주도하고 있다는것이 제 추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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