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난민 사태를 보며
제 지난 날들이 떠오르는 군요
디씨인사이드 초창기,
그러다 거길 떠나고
몇몇 사이트들에 전전하다가
오유에 정착했다가 탈퇴도 했다가 다시 오유로...
SLR클럽 소니 및 캐논 포럼에서 눈팅을 계속 해오고 있었는데
그쪽 포럼 분들 사진이 후덜덜해서 눈팅만 하고 있었는데
이쪽으로 오시고 그러니까 정말 반갑고 기쁘고 그렇군요.
일부 벌레들때문에 오유이미지가 많이 깎이고 그랬지만
오유에 대한 피상적인 이야기만 듣다가
직접 경험해 보시고 좋아하는 분들 보니까 즐겁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