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국적포기율이 높다는 건 그만큼 살기가 힘들어서 서민들이 해외로 많이 나간다는 이야기일까요?
실제로 경제적으로 힘들고 삶이 팍팍한 서민들에겐 이민이라는 건 그림의 떡일 때가 더 많을 텐데 저 많은 사람들은 누구일까요?
제 생각엔 저 중의 압도적으로 많은 숫자는 소위 우리가 알고 있는 각종 의원들, 대기업 재벌들, 돈 좀 있다는 사람들 그 2세들, 3세들의 자발적 국적 포기의 경우같은데요. 실제로 돈있고 빽있으면 한국이 살기 좋다고 하다는 건, 국적은 미국, 캐나다, 유럽 국적 취득후 몸은 한국에서 살고 있는 검은 머리 외국인들에 해당하는 이야기입니다.
언론은 '나라가 힘들어질때마다 나라를 떠나는, 혹은 도망치려는 사람들이 한국이 제일많다' 라는 의도로 쓰고 있고 또 많은 사람들이 무의식중에 그렇게 생각하고 있지만, 실상은 한국 지배층과 지도층의 심각한 모럴해저드를 보여준다는 것이 더 정확한 거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