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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1학년 때 "완벽한" 궁서체를 쓰지 못하면 자로 맞았더랬지요
게시물ID : freeboard_10032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쿠크다스바삭
추천 : 0
조회수 : 128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7/24 20:00:14
원래는 플라스틱 자였는데, 애들을 하도 때려서 자가 부러지고, 쇠자로 바꾸셨었는데,
그 자로 맞으면 몸에 멍이 들었어요.
 
덕분에 저는 그분이 원하시던 "완벽한" 궁서체를 쓸 수 있게되었지만, 감사하지는 않네요
세월이 지나고 보니 글씨체 하나는 정갈해서..뭐 지금은 복잡한 기분이 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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