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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8211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정육면체★
추천 : 0
조회수 : 17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5/11 01:58:58
저는 사과나 사죄 둘 다 무조건 항복급의 자기 반성을 의미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또한 제 영어실력이 일천해서 잘못 알고 있는 것일수도 있는데 'I'm sorry'또한 군더더기 없는 자기반성을 나타내는 거라고 알고 있구요.
이번에 논란이 된 여시 뿐만 아니라, 인터넷에 종종 올라오는 사과글을 보면, 죄를 비는 반성과 용서를 구하는 간청이 아니라.
서로 간의 과오를 인정하고 거래하자는 듯한 협상의 의미가 더 강한 것 같습니다.
아마 다들 국민학...아니 초등학교 때 반성문 써보셨을텐데. 그때 어떻게 썼는지 기억을 더듬어 보면 일이 참 깔끔하게 풀릴 거 같은데요.
굉장히 원칙적인 부분을 놓치고 있는 거 같아 제 3자로써 아쉽기가 그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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