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마리다 모두 부산에서 길냥이들 보호하고 좋은일 하시는 분이 구조(냥줍) 해 놓은거 분양 받았습니다
첫째 입니다.
부산 서면 통닭집 많은 골목(추정)에서 새끼냐옹이 7마리 낳고 방황하다가 부산 해운대
길냥이보호소에 구조되었습니다.
구조당시 3살 추정이며 보호소에 있던 녀석을 결혼 후 입약 했습니다.
지금은 8살쯤 되었어요. 새끼냐옹이들 대부분 분양갔는데 혼자 성묘라 못가는지 아내가 데려왔어요
길생활을 오래해서 그런가 치킨먹고 남은거 깜박하고 비닐에 넣어 식탁에 남겨두면 다 츠묵츠묵 해 버립니다 -ㅁ-;
결혼 전 부터 아내가 데리고있던 둘째 입니다.
첫째랑 연배가 비슷비슷 할거 같은데 요놈은 아깽이때 (1.5개월~2개월 즈음) 구조되어 있던거
데리고 왔데요
겁쟁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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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입니다.
첫째 데려올때 (1.5개월~2개월)임시보호로 데려왔는데 정들어서 못보내고 그냥 모시기로 했어요 -ㅁ-
말썽쟁이에 머리가 작아서 그른가 혼나고도 돌아서면 까먹네요;;;
가장 사고뭉치입니다 -ㅁ-
그래도 아깽이때부터 길러서 그런가 가장 정이 갑니다.-ㅁ-
뽀나스~~
결혼할때 4마리 약속 했는데 3마리 이후에 딸램이 태어나서 더 이상은 무리라 생각해 합의봤습니다 -ㅁ-;
+ 그 태어난 딸램이가 지금 5살이고 아내뱃속에 12주된 아가가 하나 더 있네요 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