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회에서 핸들열선을 공구한다고 공지를 봤는데...
보통 38만원쯤 하는걸 32만원에 한다고 하더군요.
분명 싼거긴 한데
심리적으로 20만원 안짝이면 고민없이 걍 했을껀데...
30만원이 넘으니 고민입니다.
그동안 핸들열선 없는 차만 탔고
제 차종은 아예 핸들열선 옵션이 없는데
타차의 경우 순정도 가끔 열선 탔다는 기사도 봤고...그러다보니 사제 핸들열선 괜찮은지도 좀 신경쓰이고
DIY 방법 자체는 아는데 이런거 문외한이라 직접 작업은 죽어도 못하겠고.
공구작업하는데가 거리도 멀어서 가기 귀찮기도 하고.ㅋ
근데..
올겨울 운행해보니 히팅시트 있으니 핸들열선만 있음 히터 안틀어도 될꺼 같고.
장갑끼고 타보니 먼가 감도 안오고 불편하더라구요. 이래저래.
뭐. 하고 싶음 하는거고 아니면 마는건데...
계속 걸리네요. 제차가 비인기 차종이라 공구 또 언제할지 모르다보니...ㅋ
갈까 말까 할 때는 가라.
할까 말까 할 때는 해라.
살까 말까 할 때는 사지마라.
이건 살까 말까 겠지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