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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4357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IcTOC★
추천 : 0
조회수 : 38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5/10 23:00:56
오월 칠일에 구청에 여권만들러 갔다가
집에 가는길에 마을버스 정류장에 제 이상형이
신 여성분이 떡 하니 서있는거임 꽃다발 들고
그래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전화번호라도 물어봐
야겠다고 생각이 들어서 집방향이랑 완전 반대
로가는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는 마을버스 따라
탔음 그리고 그분 내리는데 따라내려서 뒤만 따
라가다가 따라가다가 아파트 단지까지 따라가다
가 그냥 집들어가시는거 보고 집갔어요 저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는길에 머리 세게치면서 병신아 병신아 외치면서 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쿠ㅜㅜㅜㅜ
저기요 이 한마디가 어려워서ㅋㅋㅋㅋ뭐가 그렇게 어려웠는지 참..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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