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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만씨 회사 노조 분회장, "노조탄압 말라" 유서 쓰고 자살
게시물ID : sisa_5919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한양대
추천 : 18
조회수 : 901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5/05/10 20:42:08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 박지만씨가 회장으로 있는 이지(EG)그룹 계열사의 노조 분회장이 노조탄압에 항의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10일 전남 광양경찰서와 금속노조 포스코 사내하청지회에 따르면 양우권(50) 이지테크 분회장이 이날 오전 7시 54분쯤 광양시 마동 가야산 공원에서 목을 맨 상태로 발견됐다. 양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양씨는 목숨을 끊기 전 포스코 사내하청지회장에게 전화를 걸어 “너무 힘들어서 더 이상 못 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양씨의 승용차에서는 박 회장과 양씨의 가족, 노조, 지인 등을 향해 각각 1부씩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A4용지 4장 분량의 유서가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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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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