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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enbung_196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좋은좋은밤★
추천 : 1
조회수 : 50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5/10 20:06:58
바로 어제 있었던 생생한 경험담을 풀어놓을까 합니다
시집간 큰언니가 있는데 2시 가까이 됐을때쯤 포장된
햄버거를 들고 저희 집에 왔더라고요.
무슨 햄버거야 밥이나 먹지... 하고 과제를 하려는 찰나 큰 언니가 잔뜩 미간을 찌푸리고 얘기를 해주더라고요.
패스트 푸드점 'ㄹ' 에 가서 메뉴를 주문하고 기다리고
있는데 바퀴벌레가 쑥 지나가더래요
평소 바퀴벌레 공포증 (대부분 가지고 계실거라 믿습니다)을 가지고 있던 큰 언니는 허겁지겁 그 가게 담당자? 알바생 말고 다른 옷입은 직원 있잖아요
그 직원을 불렀대요.
알바생 부르기 보다는 뭔가 직급 높은 직원을 불러야 겠다고 생각이 들더래요
그래서 불렀는데 그 직원이 잠시 놀라더니
죄송하단 말 한마디 없이 덩치큰 알바생 시켜서
바퀴벌레 잡더래요
이미 메뉴를 시킨 큰 언니는 나온 햄버거를 가지고
저희 집에 온거구요.
급하게 쓰느라 문장이 매끄럽지 않은 점 죄송하구요.
가게에 바퀴벌레가 나올 수 있다쳐도 죄송하단 말 한마디는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저희가 민감한건가요?
클레임걸까 얘기도 했었는데 좀.. 오바일까요?
여튼 유명한 곳이라 관리가 철저할줄 알았는데 그 얘기듣고 충격이었어요 ㅠ
다른 체인점은 가더라도 그 가게는 못갈것 같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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