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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용량주의] slrclub에서 왔습니다. 이탈리아 여행사진 올립니다
게시물ID : travel_114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탱구홀릭
추천 : 13
조회수 : 2053회
댓글수 : 35개
등록시간 : 2015/05/10 16:58:07
 
slrclub에서 이민왔습니다
사진찍는것도 좋아하지만 여행하는것도 좋아해서 여행게시판에 첫 글 올립니다.
 작년 11월에 이탈리아 여행했었는데 사진 올려봅니다.
 
 
로마에 도착해서 숙소에 체크인후 첫 일정이였던 콜로세움
책과 TV에서만 보던 곳을 직접 와보니 와~~ 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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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 투어후 성베드로 대성당 쿠폴라에 올랐습니다.
이탈리아에서 오른 탑중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말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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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남부 포지타노입니다. 보통 로마에서 당일치기로 투어 많이 가시던데 포지타노에서 1박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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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여행중 피렌체에서 3박을 했었습니다.
조토의 종탑에 올라 쿠폴라를 바라보며 한 컷 찍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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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탑내려와서 20분만에 쿠폴라 정상에 올랐습니다... 헉헉 숨이 차더군요
조토의 종탑을 바라보며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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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란젤로 언덕에서 바라본 피렌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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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란젤로에서 바라본 야경입니다.  아침이나 낮에도 이쁘지만 야경이 제일 이쁜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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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쩅했던 오후의 폰타베키오. 폰타 베키오 주변에 많은 분들이 주말 오후를 즐기시고 계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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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렌체 근교의 작은 도시 산지미냐노
중세시대를 간직하고 있어서 좋았습니다. 탑에 올라서 한컷 찍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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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렌티나 홈구장 아르테미오 프란키에 왔습니다.
축구 보는것을 좋아해서 피렌체까지 와서 축구관람 하러 왔네요.
피오렌티나vs나폴리의 세리에A 11라운드 경기. 경기결과는 원정팀 나폴리가 0:1로 승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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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마르코 광장 대종루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이탈리아여행중 탑을 여섯번 올랐는데 여섯개의 탑중 가장 오르기 쉬었던 탑이였어요
왜냐면 유일하게 계단을 오를필요없이 엘리베이터로 오를수 있었으니까요.
 
물론 성베드로 대성당 쿠폴라 오를때도 엘리베이터 탈수 있지만 중간쯤에서 내려서 500여개의 계단을 더 올라야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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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뮤직비디오 하루끝의 배경인 부라노에 왔습니다.
밀라노로 이동하는날 새벽에 일어나 부라노 왔는데 정말 이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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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경험했던 것 중에서 이탈리아 여행 Tip
 
1. 로밍은 안하고 로마 테르미니역 Tim 매장에서 유심구입해서 사용하였습니다. 1달 데이터만 2G 마이크로유심칩 24유로에 구입했습니다.
   구글로 지도검색하고 slrclub이나 포털등 많이 사용했음에도 11일의 여행후 사용Data는 1G 였습니다.
 
2. 이탈리아에 집시들이 많다는 소문을 듣고 여행갔었는데 많기는 하더군요. 도시별로는
   로마>밀라노중앙역>피렌체,베네치아,밀라노,시에나,산지미냐노,포지타노,나폴리
 
   로마는 테르미니역이 제일 많았고 테르미니역에서 티켓구입시 그리고 지하철 탈때와 지하철에서 조심해야 헀고
   관광지마다 있었던거 같아요. 그 다음으로 밀라노 중앙역에서 기계로 티켓구입을 할려고 했더니 흑형들이 오더라구요
   티켓구입하는거 가르쳐주면서 돈을 요구한다고 해서 기계말고 티켓구입처에서 구입했어요.
  
   그 이외에는 집시들 볼수가 없었어요. 나폴리는 누가 무섭다고 했는지 흑형들이 여럿 보이기는 했는데 무섭다는 느낌 못받았어요.
   나폴리에서 DOC 피자 먹었는데 그 맛이 잊혀지지가 않네요.
 
   로마와 밀라노 중앙역 이외에는 집시들 본적이 없네요...
 
3. 이동은 기차로 했는데 트랜이탈리아(로마-나폴리, 나폴리-피렌체, 베네치아-밀라노), 이딸로(피렌체-베네치아)
   이렇게 이동했고 4개월전에 티켓 오픈하는데 (이딸로는 3.5개월) 티켓 오픈하자마자 제일 저렴한 플랜으로(환불안되는 플랜)
   구입했구요. 로마-나폴리는 일반칸으로 구입했고 나폴리-피렌체는 비지니스, 나폴리-피렌체,피렌체-베네치아,베네치아-밀라노 구간은
   1등석 구입했어요. 일반석보다 10유로 정도 비싸더라구요.
 
4. 이탈리아 남부지역을 보통은 로마에서 당일치기 투어로 많이들 가시던데 저는 포지타노에서 1박 나폴리에서 1박을 했었어요.
    투어를 해보지 않아서 투어와 비교하지 못하지만 저는 만족했어요. 여름철에는 포지타노에서 1박 하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5. 피렌체에서는 쇼핑몰까지 구경한다고 하면 2일이면 충분하다고 봐요. 
   친퀘테레는 좋다고는 하지만 기차연착이 조금 있다고 해서 당일치기로 시에나와 산지미냐노에 다녀왔어요.
   시에나 기대했었는데 캄포광장과 만자의탑 정말 실망했어요..
   가이드북에 나오는 그대로 였어요.. 만자의탑은 제가 이탈리아에서 올라본 여섯개의 탑중 가장 비싼 10유로 였는데 ㅠㅠ
   정말 정말 추천 드리고 싶지 않네요.  반대로 여행전 생각지도 않았었던 산지미냐노는 강추합니다.
   
    시에나 처럼 중세도시이면서 작은 시골동네인데 정겹더라구요. 박물관이랑 탑오르는 비용이 7.5유로였는데
    박물관에서 사진은 못찍게 했지만 그지역 출신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어서 좋았고
    탑에 오르면 토스카나 지방을 볼수 있는데 가슴이 뻥~ 뚤리더라구요.
 
6. 베네치아는 꼭 가봐야 할 도시입니다. 전 1박2일로 다녀왔는데 2일은 있어야 겠더라구요.
   부라노에 2시간도 못있었는데 정말 좋았구요.. 바포레토 이용권 끊어서 배만 타고 다녀도 좋을 거 같더라구요..
 
7. 밀라노에서는 2박했는데 아~ 밀라노는 비추드려요~
   밀라노 두오모는 뭐,... 웅장하다는 느낌이 안들더라구요.. 그나마 최후의만찬 예약해서  최후의 만찬 그림 본게 다행일 정도에요..
 
 
혹시 이탈리아 여행 질문하시면 아는것은 정보 드릴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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