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10년쯤 전에 일본에서 사봤던 닛신 부드러운 카스타드 푸링(やわらかカスタードプリン)이라는 인스턴트 푸딩가루 제품으로 만들었던 푸딩입니다.
사진도 옛날 거. ....
만드는 법은, 부딩가루를 우유, 물등과 잘 섞어서 끓여주고 (이때 주의해야할 것이 잘 지켜보고 있다가 넘치지 않게 해줘야합니다. 잠시 딴짓하다 보니 반이 끓어 넘어 쏟아졌더라구요. orz )
이걸 종이컵에 잘 부어서 냉장고에 식혀줍니다. 일반 컵으로 하셔도 되겠지만, 종이컵으로하는 이유는..
그냥 쉽게 옆을 폭 찢어서 접시에 거꾸로 쏟아 올려놓음 저렇게 예쁘게(?) 자세가 잡힙니다.
같이 들어있는 캬라멜 시럽을 위에 뿌려주면 저렇게 됩니다.
^^
인스턴트 푸딩도 닛신게 괜찮았는데,
다른 회사건 캬라멜 시럽대신 설탕같은 게 있어서 밑쪽에 넣고 푸딩끓인 거 넣음 저런 식으로 되도록하는 건데 별로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