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땅히 사먹기가 뭐해서 

부페 갔을때나 먹곤 했었는데

어제 마트 가니까 있더라구요

그래서 낼름 지르고 집에와서 뚝딱 만들어봤습니다.

그린빈 양송이 소세지 볶음 이랄까요

생각했던 그 맛은 안났지만 ㅋㅋㅋㅋㅋ

(불맛도 당연히 안났고 그린빈 특유의 식감대신에 숨이 안죽어서 아삭한 느낌만,..)

나쁘지 않았습니다 +_+

맛이 안나서 굴소스를 좀 많이 넣었더니

비쥬얼이 중국요리가 되어버렸네요 ㅠㅠ

분명 처음에 시작할땐 서양요리 느낌이었는데 -_-a

여튼 맛있게 냠냠

낮술은 보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