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마당개가 새끼를 낳았는데 

요번에 힘이 들었던건지 새끼를 전혀 돌보지 않아서요...

저도 타지생활을 하는지라 그동안 몰랐었는데 집에 와보니

어미개는 요번 출산이 힘들었는지 

새끼에 전혀 관심이 없고 몇시간째 방치 상황같아서 급하게 배변 유도하고 해주려고 하는데

문제는 강아지 우유가...

시골이라 이시간에 나가려면 한참 걸릴 것 같구

상황상 나가기가 어려워요...

집에 있는건 두유밖에 없는데...

두유를 물에 아주 맑게 타서 줘볼까 하는데

아니면 그냥 생수를 주는게 나을까요???

이런일이 처음이라ㅜㅜㅜ...

어찌할지를 모르겠어요

제가 할수있는 선에서 처치할수 있는게 잇다면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