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김경수 의원은 김해 지역구 국회의원이기 때문에 타이틀을 던지고 경남도지사로 출마하는것을 두고
제2의 김두관이 아니냐라는 걱정을 하면 안된다고 봅니다.
자신의 욕심을 위해서 신의를 저버린 김두관과 달리 김해지역구와 경남도지사는 연관성이 많고
오히려 김경수 의원의 희생으로 여겨 지기 때문입니다,
김해 지역구 국회의원에서 경남도지사로 간다면 그렇게 배신은 아닐거라고 봅니다.
물론 지역구 시민들에게는 먼저 양해를 구해야죠.
김경수 의원이 경남도지사로 출마해야 하는 이유는
1. 경남도지사가 가지는 의미는 더민주의 PK지역 안착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데 김경수만이 최적의 인물입니다.
혹시 다른 인물들 거론되고 있지만 지역기반이 다져있는 다른지역과 달리 어느정도 이름있는 더민주 출마자가
나와야 도지사가 된다면 향후 지지율 안착과 총선, 대선에서 우위를 점할수 있습니다.
지금도 김해영의원이 더민주 중앙에서 PK를 좀 미흡하게 대하는것이 아닌가라고 했습니다,
대선에서 호남전체와 맞먹을 정도로 PK에서 많은 표가 나왔지만 정작 더민주 중앙에서는 그저그런 지역으로
큰 스킨쉽이 없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김경수급의 인물이 아니면 그동안의 지지와 향후 지지율에 큰 작용을 하기 어렵습니다.
2. 향후 더민주의 이니 정부의 개혁동력을 얻기 위해서 경남도지사의 선점이 필요합니다.
현재 언론에서 지난 대선에서 부울경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승리와 영남전체에서 얻은표가 호남보다 많았음에도 크게 이슈화 되지
않았습니다,, 이제는 그것을 확실히 표시해둘 전리품이 경남도지사입니다.
홍준표 패거리가 가장 신경쓰는곳이 경남도지사이고 이곳을 사수하지 못한다면 자유한국당은 TK 자민련으로 쪼그라듭니다.
물론 지역구도 많이 타파되었고 색깔론을 기본으로하는 세대대결이 남았습니다,
부산이나 광주같은 대도시는 더민주의 확실한 우위인데 전남도지사, 경남도지사, 경기도지사등 노인층이 많은 도지사선거는
좀 어렵습니다, 경남도지사는 지역구도의 확실한 우위와 세대대결에서도 어느정도 안착을 가져다줄수 있는 곳입니다.
기레기, 판레기등의 적폐세력들이 PK에서의 홍준표 패거리의 완패를 보면서 겁을 먹을것이라고 봅니다,
이니정부의 첫번째 선거에서 확실히 승리해야 적폐세력을 청산할수 있는 동력이 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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