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단 본인 혜택 많이 받게 될 줄 알고 - 대신 10여년 전의 의료 수준으로 받으실 겁니다. 최신 약이나 기기는 글쎄요??
2. 형편 어려운 사람 진료 더 잘받게 될 줄 알고 - 차라리 기초생활 수급자 약값 제한 2700원(십여년전 기준이 그대로임)을 올리는게 훨씬 도움될껄요? 저 돈 내로 진료비 약값까지 다 넣어야되는데 뭐가 바뀌겠음
3. 그래서 그 증가하는 비용은 아무도 관심쓰지 않고 - 야당이 이런 정책 냈으면 이부분에서 물고 뜯으실 분이... 건보 흑자라구요?? 그래서 정부는 그걸 여기에 투자한다고 한 적이 없는거 같은데...? 애초에 왜 치료하면 할수록 적자내는 실제 상황에서 흑자가 난다는게 말이 안되는데 ?? 의료 민영화를 만들기 위한 큰 그림인가?
4. 이번기회에 어짜피 의사 잘버니깐 더 뜯어가도 되. 히포크라테스 정신으로 봉사하렴 - 실제 이런사람이 있다는게 충격이었음. 열정페이 싫어하시는 분들이...
5. 그래도 좋은 정책같아 정책지지율 1위잖아 - 왜 좋은지 검증하는 방법이 여론조사군요. 박근혜 이명박때도 대통령 투표로는 1위였습니다.
이제 문케어 찬성한다면 문케어 반대라는 "메세지"에 반박해야 하지 않을까요?? 문케어 반대하는 논리에 반박은 못하고 박사모 의협 대가리놈만 욕하고(그부분은 저도 욕하고 있습니다)계시는데, 그게 그래서 문케어를 해야 한다라는건 아닙니다. 한 나라의 커다란 분야의 정책인데 정책 찬반은 정책으로 이야기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