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우리집 마당에 주인 몰래 생긴 화단 입니다."
- 세월호 희생자 故 박수현군 아버지 박종대님 페북에서
어떤 분인지는 몰라도, 참 고맙습니다.
수현이가 어른이 되면 꼭 하고 싶었던 일을 적은 리스트가 있었다지요.
그중에 하나가 ‘진정으로 봉사하기’였다고 합니다.
그 마음을 이어가고 있는 아버님과 가족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된거 같네요.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진실을 밝혀 아픔을 치유하고
안전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날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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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 분들에게 세월호의 진실과
유가족들의 진정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세월호의 진실> 소책자를 나눠드리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보실 수 있도록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