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오피스텔 살때는 지하주차장이 있어서 추워도 지하에다 주차해 놓으면 자동차에 문제는 없었는데...
아파트로 이사오고 나서 실외에 주차하다 보니 날씨 추우면 시동 걸때도 우끼우끼 거리고...
베터리는 맨날 배고프다 밥 달라고 하고...시동 켜서 차 움직이면 바퀴 조정하는게 얼었는지 운전대 돌리면 드르륵 소리도 나고-_-;;
물론 아파트에 지하주차장이 작게 있긴 한데 거기는 거의 차를 안 쓰는 사람들이 주차하는 상황이라 한번 들어가면 나올 수 없는
블랙홀 같은 장소네요 ㅠㅠ
그나전 짧게 질문 드리고 싶은게...
보통 베터리가 나가면 시동 킬때 계기판에 '베터리가 모자릅니다~ 운행하여 베터리를 충전해 주십시오~'
이렇게 떴었거든요...근데 이번에는 계기판에는 안뜨는데 가운데 있는 자동차 화면에...(뭐 네비 매립되고 노래 틀면 노래 제목 나오고 그러는 8인치 화면)
'12V의 전력이 모자릅니다~ 인포메이티브 어쩌구를 끕니다'
라고 뜨거든요...이건 자동차 베터리랑 다른 문제 인가요?
그리고 몇분 주행하면 또 안뜨고 맨날 추운 아침에 시동킬때 저 문구가 떠서 심히 스트래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