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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_100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BOPQ
추천 : 12
조회수 : 2870회
댓글수 : 63개
등록시간 : 2016/09/02 14:03:07
어제 밤에 혼자서 전에 같이 찍은 사진들 보는데요
겨울에 찍은 사진이라 그런지 남자친구 볼에 통통하게 살이 오른게 보이더라구요❤️ 크흡 심장을 부여잡았습니다
남자친구는... 저한테 너무 과분한 좋은 사람이에요 으허헝 맨날 남자친구에게 말해요 "난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봐"하고 ㅎㅎㅎ
송충이처럼 짙은 눈썹, 명란젓처럼 도톰한 입술, 한없이 그윽한 눈매, 삐죽삐죽 턱에 박힌 샤프심들도 몽땅 다 사랑해요
사귄지 4년정도 되었는데 처음에 제가 남자친구를 좋아하던 마음이 아직도 그대로인거같아요 (야 넌 복받은줄알아라!!!!!!!)
지금처럼 알콩달콩 연애하다가 꼭 결혼까지 하고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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