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남아있는 사람들보다 조금 더 예민했을 뿐이죠. 솔직히 그동안 오유 분위기 특정 집단에게 가혹했어요. 한국남자들 모두 성매매하는거로 몰아가고 흡연자는 흡연충에 잠재적 살인자로 매도하고.
매매는 사고 파는건데 왜 산 사람만 욕하냐 하면 수요가 있으니 파는사람이 생긴다, 성매매여성은 피햐자다라며 입막음. 난 흡연구역에서만 피운다고 하는 사람한테도 네 몸에 붙은 니코틴성분등 모두 지우지 못하는 이상 잠재적 살인자. 흡연구역 확충해달란ㄴ 소리엔 너그들때매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이 얼만데 그딴소리가 나오냐며 반대폭탄 날리는등..
결국 그런식으로 상처받고 떠나면서도 오유에 대해 안타깝고 개선을 바라니까 욕이라도 하는거죠. 애정의 반댓말은 증오일수도 있지만 무관심일수도 있죠. 탈퇴하면서 글남기는분들도 기본적으론 개선을 바라니까 자기 시간들여 글남기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