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1살 모태솔로입니다.
여친을 찾아 산기슭을 어슬렁거리던 저는 옷차림도 신경쓰고 머리도 단정하게 하고 다니려고 노력하는데
언젠가부터 오유를 하다보니 다른 것 한 가지를 더 신경쓰게 되었네요.
이런 걸 보게 된 후로는 단톡을 하거나 페북을 할 때마다 조심조심하게 되네요.
연애를 하기 위해서 맞춤법까지 신경써야 된다니ㅠㅠ 물론 올바른 맞춤법을 쓰는 건 중요한 일이지만
이러다 나중에 결혼정보회사에서 맞춤법 실력까지 기재하는 건 아닐까..
우리 솔로들은 갈수록 요구받는 스펙이 늘고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