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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oju_482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9월21일★
추천 : 1
조회수 : 53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5/09 02:45:07
술 자시고 길 가다가 발에 뭐차 채여서 보니 지갑이더라구요.
그래서 술 깰겸 그 지갑 찾아주고 왔습니다.
그냥 지구대 가는 방향이 집 가는 방향이랑 맞아서 바래다 준다? 그란 느낌으로 가다가 연락이 닿아서 전해드렸는데 되려 너무 감사해주셔서 훈훈훈훈훈훈ㅋㅋㅋㅋㅋㅌㅋㅋㅌ
제가 연락드린 번호로 집에가는 길이신지 감사하다며 장문의 문자를 뙿!!주셨어요. 중학생때 찾아드렸던 분이 갑자기 생각나면서 훈훙훈훈훈훈 하다가
집에 마저 가는 길인데 오늘 날씨가 살짝 차군요.
코 끝이 살짝 시린 날씨는 정말 좋아합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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