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수까지 하면서 동계올림픽 유치에 김진선 강원도지사를 비롯하여 몇몇 사람들이 열성일때부터 의심스럽게 봐왔습니다. 저 사람들 대체 왜 저러나?

유치실패 때 눈물 흘리는 것을 보면 어떤 광기같은 것도 보였구요.

올림픽 준비과정을 지켜보면서 무엇 때문에 유치에 열성적이었나 더욱 의심이 가게 됐습니다.

시설 활용계획이 거의 전무함에도 무조건 건설, 수백년 보존된 산림파괴, 백만원을 호가하는 숙박료, 외지인들의 평창땅 싹쓸이 매입, 박근혜-최순실의 평창 아방궁...

이거 할려고 올림픽 유치했나? 그런 의혹이 쉽게 떨어지지가 않는단 말이죠.

우리가 원치않은 똥이지만 국가행사니 일단 성공은 시켜야겠습니다. 허나 올림픽 이후에 반드시 이 냄새나는 똥을 누가 쌌는지 반드시 수사해야 한다고 봅니다.

올림픽과 상관없이 사람들이 평창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을 유심히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알기나 할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