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8월에 추미애대표의 2년 임기가 끝나니..
아마도 지방선거 끝나자마자 전대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될겁니다.
추미애대표가 탄핵정국부터 대선까지 당을 너무 훌륭하게 이끌어왔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을 버리고 오로지 당의 화합을 통한 정권교체에만 매진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정권교체후에도 당청관계는 잡음없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차기 당대표 또한 개인의 욕심을 버리고 청와대와 대통령을 적극 도와서
적폐청산과 개혁작업을 원만하게 진행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최근에 안희정지사와 그 측근들이 보궐선거와 차기 당대표를 노리고 있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국회의원 보궐선거는 몰라도 당대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안희정지사나 이재명시장이나 박원순시장처럼 차기를 노리는 분들은
절대 당대표를 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이들은 개혁과 적폐청산작업에 있어 청와대와 코드를 맞추기 보다는
자기정치를 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문통이 당대표를 하고 대통령이 되었다고해서 다른 사람에게도 적용되는건 아닙니다.
문통에게 있어서 당대표는 꽃길이 아니라 가시밭길이었고
철저한 자기희생의 길이었다는걸 명심하기 바랍니다.
차기 당대표는 송영길의원이나 최재성의원같은 패기있고 개혁적인 분들이 되서
대선주자들도 관리하면서 청와대와 코드를 맞춰서 적폐청산과 개혁작업의 선두에서
진두지휘하는 그림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최재성의원이 송파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도전장을 내신다고 하는데...적극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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