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기요미 병아리들이에요.. 처음왔을땐 이렇게 솜털같이 보송보송하고 이뻤답니다
물론 지금도 이쁘지만.. (팔불출)
새집와서 조금 언짢아보이는 표정이네요 ㅠㅠ
요 아가들은 꼭 둘이 붙어다녀요
한마리가 안보이면 엄청 큰소리로 삐약삐약거리는데 만나면 반갑다고 서로 날개를 퍼덕거립니다 ㅎㅎㅎ
거실바닥이 차가워서 그런지.. 자꾸 제 손등위나 허벅지에 올라와서 자네요 ㅠㅠ
꼬랑지도 많이나오고 날개도 제법컸어요 ㅎㅎ
두둥!! 처음으로 날아서 상자까지 점프!
저 꼬리아래에 리본같은건 상자를 세워서 고정시키는용도에요.. 병아리를 묶은게 아닙니다 ㅠㅠ
제법 많이 자랐다고 닭처럼 어디위에 매달려있네요 ㅎㅎ
요즘엔 자꾸 화분안으로 가서 흙을 파헤치고
작은 나무뿌리같은걸 쪼아먹고있어요..
바닥이 차가워서 러그에 올라가서 졸고있습니다 ㅠㅠ 벼슬도 조금 자란것같아요
삐삐랑 삐돌이가 벌써 저희집에 온지 5주가 지났네요
털갈이를 하는지 털이 막 삐죽삐죽 자랐어요
얼른 건강하게 컸으면 좋겠습니다 ㅎㅎㅎ 울 아가들 예쁘게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