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3일만에 ㅅㄹ가 나오고.. 체력도 늘고.. 아니 그것보다 짜증스러운 얼굴이였는데
밝은 얼굴로 바뀌였어요 ㅠㅠ..... 그런데 아직 갈길이 머네요.
진짜 ㅅㄹ가 1년에 한번 할까 말까 했던거 수술받고 운동 좀 쉬고 하니
ㅅㄹ도 3~4개월 안하게 되고.. 스트레스 받아서 먹는걸로 풀고 반복이였는데..
이젠 진짜 운동 포기 못할 거 같아요.
4월 16일날에 시작해서 23일째인데, 몸무게가 많이 나가서 그런지 6키로나 뺐네요..
아직 목표체중까지는 27키로를 더 빼야 하지만.....
정말 건강해지는 게 느껴지고.. 정말 매일매일이 새로워요.
몇년전만 해도 남들 시선때문이라도 빼야지 했는데
이제는 제 건강을 위해서 뺀다고 생각하니까 더 힘도 나고 기분도 좋아지는 거 같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