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여시 사건을 보면서

우리가 너무 감정적으로만 하고 있다는 생각을 지울수 없습니다.

물론 몇몇 글들이 나름 퍼오는 글들이 있지만 사실 그런 글들도 편집이거나 논지가 부족한게 많습니다.

우리가 여시에게 흥분하는 이유는 뭘까요?

여시가 우리를 갖고 놀아서? 나쁜 사이트니까? 조작을 해서? 폐쇄적이라?

저는 지금 오유에 달리고 있는 글들과 댓글들도 그런 분위기를 만든는데 일조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여시를 봐주거나 그냥 어물쩡넘어가자고 하는 말이 아닙니다.

우리가 좀 더 생각을 해가면서 열심히 비판해야 하지 않을까요


제가 생각해본 생각해봐야할 점은

1. 여시사이트가 남자를 비하 또는 혐오하거나 한 사람을 집중 공격 및 매도를 하거나 하는 등의 나쁜 사이트인가?

2. 이번 사건의 발단인 조작사건이 여시가 조직적으로 나선것인가 개인의 문제인가 개인의 문제이면 여시는 책임이 없는것인가?

3. tm팀의  닥반이라던지, 여론형성형 댓글달기, 오유비하 댓글 달기등의 조직적 활동 혹은 조작이 있었는지?


이 정도는 사실을 알아보고 비판해야 하지 않을까요

제가 봐온 오우에 올라온 여시 비판글은 그냥 단순편집본이나 하나두개정도의 게시글 다른 사이트에서 그렇다고 하더라 정도밖게 못본거 같습니다.

너무 원론적인가요 다른 분들의 생각은 어떤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