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그냥 말 그대로 인터넷 공간에서의 배설을 목적으로 했는데,
본의 아니게 베오베를 가서 열심히 흥분한 나머지 많은 분들께 눈쌀을 찌푸리게 한것 같습니다.
다른 변명은 하지 않겠습니다.
원 글의 삭제도, 댓글의 삭제도 하지 않겠습니다.
그냥 한때의 저의 부끄러운 기억이라 생각하고 다 남겨두겠습니다.
그리고 잘못된 점은 반성하겠습니다.
하지만 한가지는 다시 한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나누지 말아주세요.
아재라는 말도, 격한 환영도 이제 다 필요 없습니다.
그냥 나누지만 말아주세요.
조용히 구석에서 뻘글이나 쓰며 놀게요.
그러니.
제발,
나누지만 말아주세요.
같이 놀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