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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했던 내 조명화장대 안녕...
게시물ID : beauty_1001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ll1ll
추천 : 11
조회수 : 1040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7/02/16 15:52:51



이사가면 쓰려고 설래는 맘으로 사놓은 내 조명화장대야...

화이트.핑크 인테리어해서 퐈사하게 쓰려고한 내 화장대야 ㅠㅠ..

이사못가서 못쓰게된 내 조명화장대야..

지금 원룸이 방만한 테라스가 있어 정작 방이 좁고 붙박이장에 붙박이티비장식장까지 풀로 다들어와있는곳이라

내 널 맘껏 펼쳐놓고 쓸수있는 공간이 없구나 ㅠㅠ

이사갈 날만 기다리며 쓰담쓰담만 했었는데...

널 ㅇㅣ만 보내줘야 할것같구나 ㅠㅠ

저안에 섀도랑 블러셔랑 내피그먼드들 깔별로 촤라라락 넣어놓고 계절별로 섀도 컬러 교체해가며

쓰려고 벼르고있었는데.... 저안에 화장품이 그득그득 차서 무얼쓸까 고민하며 조명켜놓고 우아하게 화장하고싶었는데..

언니 성공해서 좀더 넓은데 가면.. 다시..다시만나자 ㅠㅜ

중고로운 평화나라에 내새끼 올려놓고 와서 한탄..

여기에 색조 쫙 깔고 뷰게에 자랑하러 오려고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앍 ㅠㅠㅠㅠ

뷰징뷰징 ㅜㅠ 안팔리면 역시 넌 내꺼 하고 1년동안 안고있어야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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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내맘속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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