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 대표는 탄핵 가결 1주년 이틀 전인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같이 밝힌 뒤 “12월 9일은 민의를 짓밟은 박근혜 정권에 대해 국회가 탄핵을 가결한 1주년”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추 대표는 이어 “문재인 대통령은 미국의 (외교안보 부문 전문 매체인) 포린폴리시로부터 ‘글로벌 사상가’로 선정되었고, 1700만 촛불시 민은 독일의 ‘에버트 인권상’을 수상했다”라며 “대한민국의 민주 장도(壯途·중대한 사명이나 큰 뜻을 품고 떠나는 길)에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