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전후 가장 치를 떨고있는 집단은 바로 대학생들이었습니다 지금 일본관료들의 선배들입니다 그들이 전쟁터에서 그리고 일본군대에서 치를 떨면서 돌아왔습니다 왜 가미가제부터 시작해서 비국민이라고 남사군도 보내고 일본제국군대의 부조리를 온몸으로 느끼고 돌아왔으니까요
그리고 무장해제된 일본군을 자위대로 개편하면서 완전히 공무원화 시켜버렸습니다 일본우익들이라면 분명히 자위대에서 활동할거라고 생각하는데 실제로는 우리나라군대 1970년대 80년대 군대에서 일어났던 일들이 지금의 자위대에서 더 발전된 모습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자위대를 공무원화 병정놀이 집단으로 만들어버려죠
20만명밖에 안되는 일본자위대 그거도 모병제인데 한해 100명이상이 자살하고있습니다 우리는 한해 사건사고 자살까지 합쳐서 대략 200명도 안되는데
그리고 터지는 사건들도 막장오브 막장이고요
여튼 이런 일본자위대는 사실 문민정부에서 최소한으로 만든것입니다
일본정부는 절대로 군대에게 권력을 주지않을뿐만아니라 철저하게 관리하고 최소한으로 유지할려고 합니다
왜 과거의 경험과 미국에 대한 극단적 의존을 통해서 경제를 발전시키자가 전후 일본의 모토입니다 말그대로 미국이 지켜주는데 뭐하러 군대 키우냐는거고 그게 적어도 1980년초엽까지 잘되어왓죠
근대 미국도 한계가 오고 1980년대 천해리 방위조약이 체결되면서 지금의 일본해자대가 만들어지죠 그뒤로 최소한의 해군만 키웠습니다 미국이 어거지로 어거지로 키우라고 키우라고 해서 그렇게 만들었습니다
거기다 일본 버블 꺼지자마자 자위대에 들어가는 돈을 동결시켰고 그결과는 뭐 노무현대통령떄를 거치면서 오히려 우리가 더 국방비를 쏟아부는 결과로 나왔고요
일본의 입장에서는 2차세계대전떄 그렇게 원했던 남방의 자원루트를 미국이 대신 지켜주고 거기다 일본기업의 진출도 다 되는 상황에서 일본정부가 뭐가 아쉬워서 군대를 키우겠습니까
그리고 군대를 키우고 먹이고 새로운 무기를 사들이는데 들어가는 돈이 한두푼이 아닙니다 지금의 일본입장에서는 어떻게든 돈을 줄여야하는데
일본의 재무장이라는 말도안되는 카드가 나오는데 문제는 야들이 하고싶어서 하는게 아니라는거에요 말그대로 미국이 원하는대로 끌려가는거에요
아베는 철저하게 미국이 원하는대로 다하고있는거에요
미국입장에서는 동아시아에서 언제든 비상시에 미국과 같이 활동할수있는 강력한 파트너를 원했고 그게 바로 일본이었다는거죠
일본해군이 미국과 결전을 벌인다 한국과 독도에서 결전을 벌인다 미친소리에요 왜 그렇게 하는순간 일본은 최악의 상황으로 빠지는거에요
일본내의 모든 경제는 수출입으로버티는거에요 막대한 자원을 수입해서 가공해서 수출하는 일본입장에서 죽어도 전쟁만은 안된다는거에요 이제는 불가능하다는거에요
아베가 왜 보통국가로 전화하는가에 사활을 거는거 딱 두가지에요 미국이 원해서 그리고 일본내의 인기를 위해서에요
속으로 피눈물을 흘리고있죠 왜 그돈이 있다면 지금 무너져가는 사토리세대에 투자해야될 돈을 자위대에 쏟아부어야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