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에 보고하는게 잘못 됐다는 말인가요?
중앙 정부는 손떼고 지방 정부가 전적으로 해결해야 된다는 말인가요?
청와대에서 재난 상황을 컨트롤하고, 지방 정부와 힘을 모아 재난을 극복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 아닌가요?
안희정 당신 말대로 한다면,
포항 지진도 포항시에서 모두 해결해야 겠군요.
지방 정부의 재정 상태가 열악하다는 것도 당신이 모르지 않을텐데...
무상 교육도 중앙 정부는 손떼야 하나요?
지방 분권이 모든 것을 해결해주는 만능키는 아닙니다.
청와대와, 중앙 정부, 지방 정부가 협심해서 어려운 문제를 극복해 나가야 하는거 아닌가요?
도지사의 좁은 시각 좀 버리면 안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