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2013년 2월에 현재 살고 있는 원룸에 전세로 들어왔고
2015년 2월이 전세기간 만료이됐습니다.

 

집주인이 2015년 1월경 현재 살고 있는 집을 연장할건지 나갈건지
전화로 물어보았으며 저는 전세기간을 연장하겠다고 집주인에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에, 집주인은 나중에 자기가 시간을 내 갈테니
기존 계약서에 일자만 수정하여  나눠갔자고 말했으나
아직까지 별다른 이야기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집주인이 문자를 통해 보증금을 보호하기 위해
월세 20만원을 내거나 경매를 진행해서 보증금 찾아가라는
내용을 보냈습니다.

 

저는 이문자를 확인하고 집주인에게 연락해보니
자기가 문제가 생겼다며 문자를 통해 알려준 방법을
택하라기에 저는 집을 나가겠다는 말을 전달했습니다.

 

이에, 집주인이 저에게 직접 경매를 진행해서
보증급을 찾아라가는 이야기를 하는데 갑자기 닥친 일이라
현재 멘붕상태에 빠져있습니다.

 

부동산관련으로 잘 아시는분이 있다면 도와주시길 바랍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