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딱히 순위경기에 관심이 없었는데 그 이유야 실력이 없어서가 90%고
피파3에서 경기보단 선수 모으는 의미가 강했기 때문 가끔가다 한두판씩 하다말다 했죠.
그런데 제가 순위경기 전설에 등극하면 "전카"를 한장 준다는 잘못된 정보를 주워듣고는
평소 전카 한장 먹어보는게 소원이였던 저는 그때부터 기나긴 순위경기의 늪에 빠졌죠...
다만.. 손이 고자라서... 쿠..쿨럭.. 전술, 스쿼드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바꿔보고
별의 별짓을 해봤지만... 3주를 삽질하다가 오늘 드디어 전설에 진입했네요 ㅋㅋ
전적보시면 알겠지만 연승, 연패 엎치락 뒤치락 하면서 꾸역꾸역..ㅜㅠ
사실 어제 4연승으로 1752점까지 갔다가 5연승째에 패하고 1600후반까지 떨어졌다가
어쩌구해서 3연승으로 1776점까지 갔는데 막판에 한분이 던진건지 원래 그런 스타일로
플레이 하시는지 계속 태클만 거시더라구요;; 옐로우만 4장인가 받으시고...
그분덕에 운좋게 4연승으로 19점 획득하고 1805점으로 전설 ㅜㅠ 아 진짜 그동안 서러웠는데...
아무튼 정말 기분 좋네요 ㅋㅋㅋ 근데 전설 진입한다고 전카 주는거 아니죠?ㅋㅋ
최근에 알았어요 ㅋ 한 5등안에 들면 주려나...ㅋㅋㅋ 기분 좋게 잠들 수 있겠네요 ㅋㅋ